커피 명언

Coffee famous saying

“ 역사적으로 커피 없이 못 사는
커피 마니아들이 수 없이 많았습니다.”

베토벤

나는 조반상에 더할 수 없는 벗(友)을 한번도 빠뜨린 적이 없다.
커피를 빼놓고는 그 어떤 것도 좋을 수가 없다.
한 잔의 커피를 만드는 원두는 나에게 60여 가지의 좋은 아이디어를 가르쳐준다.

탈레랑

커피의 본능은 유혹.
강한 향기는 와인보다 달콤하며, 부드러운 맛은 키스보다 황홀하다.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파루삭

제군의 위(胃)안에 이런 향기 높은 커피가 들어가면 그곳에는 기가 막힌 커피의 활약이 시작된다. 그것은 마치 전쟁터에서 대군단의 보병부대가 신속하게 기동하며, 전진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기억은 다시 살아나고 두뇌의 논리적 활동은 사색을 더욱 촉진시키며,
전투부대와 같이 정신작용이 전개된다.
위트는 명사수가 쏘는 탄환같이 튀어 나오고, 백발백중 사람들을 사로잡으며,
글을 쓰면 명문만 계속 나온다.

나폴레옹

나에게 빚진 돈은 갚지 않아도 좋으니, 그대신 커피로 주게.
내게 정신을 차리게 만드는 것은 진한 커피, 아주 진한 커피이다.
커피는 내게 온기를 주고, 특이한 힘과 기쁨과 쾌락이 동반된 고통을 불러 일으킨다.

스테파니 파이로

성공한 모든 여성 뒤에는 많은 양의 커피가 있다.

클라크 게이블

커피를 마시기 전까지 나는 절대 웃지 않는다.

교황 클레멘트 8세

혈액의 순환을 발견한 의사 윌리엄 하비 경이 임종을 맞게 되었을 때 자기의 변호사를
병상 곁으로 불러 커피콩을 내밀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자그마한 열매가 바로 나의 행복과 재치의 원천이다!”
죽어가는 그의 목소리는 약했지만 눈빛은 아침에 마신 커피 덕분에 아직도 번뜩였다.

악마의 음료라 불리우는 이 음료는 어떤 음료보다 맛있는 음료다.
우리 모든 인류는 이 음료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진짜 그리스도 신자의 음료라는
자격을 받았네.

발자크

나는 한밤중에 일어나 글을 쓰기 시작한다.
눈이 침침해지고 손이 움직이지 않을 때 까지 멈추지 않는다.
네 시간이 지나고 체력이 한계에 부딪치면 의자에서 일어나 커피를 끓인다.
아침 여덟 시에 간단한 식사, 점심때까지 쓴다. 커피. 여섯 시까지 쓴다.
도중에 커피로 힘을 내면서…

74편의 장편소설을 비롯해 수많은 단편작품들을 남긴 발자크는
프랑스에서도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 작가로 유명한데, 이는
하루에 두 시간 밖에 자지 않고 60잔의 커피를 마시며 달성한 위업이었다.
그에게 있어 커피는 음식이었다고 한다.
저녁6시부터 밤12시까지 잠을 자고, 그 후부터 거의 12시간을 집필한 그는 작업의 시간 동안 자신을 자극하기 위해 매일 여러잔의 커피를 마셨다고 한다.

‘커피가 위 속으로 떨어지면 모든 것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생각은 전쟁터의 기병대처럼 빠르게 움직이고, 기억은 기습하듯 살아난다.
작중 인물은 즉시 떠오르고 원고지는 잉크로 덮인다.’

찰스 드 모리스 테레랑

모카의 순한 미립자가 피를 자극한다.
하지만 지나친 열을 발생시키지는 않는다.
사고를 담당하는 기관이 그것에 동조하고,
일은 쉬워지며, 식욕을 잃지 않음으로써 신체를 보호한다.

탈레랑

내게 커피를 주시오, 아니면 죽음을 주시오!

바흐

아아! 커피의 기막힌 맛이여! 그건 천번의 키스보다 멋지고, 마스카트의 술보다 달콤하다.
혼례식은 못 올릴 망정, 바깥 출입은 못할 망정, 커피만은 끊을 수가 없구나.

커피 영웅 코루스치키

나는 황금과 지위는 일절 바라지 않지만 다만,
터키군이 도주하면서 남긴 전리품인 저 기묘한 콩을 전부 나에게 주시오.

빌리조엘

내 커피 잔 속에 위안이 있다.

데이비드 레터맨

커피가 없었다면 나는 아마 분별 있는 사람이 못됐을 겁니다.

마크헬프린

커피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종교를 합친 것보다 더 강하며,
어쩌면 인간의 영혼 그 자체보다도 강할 것이다.

교황 레오 12세

까다로운 입술로 그 검은 액체를 맛보자,
소화 기관은 기쁨에 들떠 자기 차례를 기다린다.

말콤 엑스

그것은 아주 짙은, 그래서 아주 강한 블랙커피를 받아 든 것과 꼭 마찬가지다.
아마도 당신은 블랙 커피에 크림을 타서 연하고 약하게 만들겠지만 만약 크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커피를 마신 것 같지도 않을 것이다.
강했던 것이 약해지고, 정신을 번쩍 나게 만들었던 것이 이젠 잠을 재우는 것이 될 것이다.

세이크 아브드 알 카디르 『커피예찬』중

커피가 나오는 자리에는 우아함과 화려함,
그리고 우호적인 분위기와 행복이 있다.

알렉산더 대왕

사실, 거의 모든 커다란 위기때 우리의 심장이 근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따뜻한 한잔의 커피인 것 같다.